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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스쿨13

AIVLE School DX과정 1주차 교육 후기 1주차 교육이 끝났다. 사실 화요일은 오프닝데이로 수업이 없었기 때문에 막상 수업을 들은 건 3일이다. 한 주가 지난 뒤의 소감은 내 예상보다 하루종일 앉아 있기가 빡세다는 것이다. 쉽게 생각한 건 아니었지만 내 체력이 역시 그리 좋지 못하구나 싶었다. 하지만 다행인 점은 내용이 재밌고, 강사님이 좋으며, 반 분위기가 서로 독려하는 분위기이다.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분야다 보니 쉽진 않지만 스터디도 만들어가며 열심히 복습하는 중이다. 다음 주도 빡시게 달려봐야지. 2023. 8. 13.
교육자의 마인드 이번주 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KT AIVLE School 과정 수업을 듣고 있다. 사전 교육을 수강하면서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 것과 달리 예상외로 순항하고 있다. 초반이라 아직 내용이 어렵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강사님의 역할이 지대하다. 여러모로 강사님께 감명받은 부분이 많았다. 가장 크게 감명 받은 점은 '기다려주는 여유'라고 할 수 있다. 이미 한참 전에 다룬 내용을 다시 물어봐도 귀찮거나 짜증 내는 기색이 전혀 없으시다. 어떤 터무니없는 질문을 하더라도 면박 주는 일 없이, 용기를 북돋아주는 강사님의 태도가 참 본받아야겠다 싶다. 일례로 강사님께서 물어보시는 질문에 학생들이 "~~아닌가요?" 식으로 답변하면, 배우는 학생이 틀리는 게 당연하니 틀리더라도 당당하게 답변하라고 하시.. 2023. 8. 11.
AIVLE School 사전교육 수강 후기 AIVLE School은 본 교육 시작 전에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 데이터 조작, 전처리, 탐색, 분석, 시각화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단원당 약 4강 정도가 있다. 비전공자도 들을 수 있는 강의를 표방하기에 사전에 배경 지식을 쌓는 정도의 취지일 것이다. 그러나 사전 교육을 듣고 있는 현재의 심정은 '나 괜찮을까?'이다. 예상했지만 그보다 더 어렵고 난해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루는 내용 자체가 재밌고, 알고 싶었던 내용인 것이다. 아직 본 교육을 시작하지 않았는데 벌써 헤매는 내가 걱정되긴 하지만 막상 시작하면 잘 할 거라 생각한다. 최근 들어 나답지 않게 자신감이 떨어진 감이 있는데 오히려 이 교육을 계기로 원래의 나로 돌아오리라. 2023. 8. 6.
KT AIVLE School 노트북 수령기 지난 8월 1일 분당에 있는 KT 본사에 가서 수업에 필요한 노트북을 수령했다. 정말 더운 날이었지만 노트북은 크고 가벼운 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참고로 LG 그램이다. 째깐한 공책, 볼펜, 에코백도 같이 줬는데 셋 다 아주 적당하게 쓸만해서 만족스러웠다. 분당까지 갔는데 집으로 바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근방에서 좀 놀다가기로 했다. 수령 후 건물을 나와 주위를 둘러보는데 카페가 많이 보여 마음에 드는 카페에 들어갔다. 이름이 'Cafe 말하는 고구마'여서 재밌어 보여 들어갔다. 이름 그대로 '고구마 밀크티'가 시그니처 메뉴여서 시켜 먹어봤는데 딱 취향 저격이었다. 원래는 카페에서 나와 식당 가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날이 너무 더워 식당 찾으러 돌아다니다 쓰러질까 봐 바로 귀가했다. 와중에 버스 정.. 2023.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