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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 일상

블로그를 한다는 것

by 무말랭쓰 2023. 6. 5.

비록 며칠 안 됐지만 나름대로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하고 있다.

 

<매일 아침 써봤니?> 라는 책을 읽고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

 

책에서 블로그의 좋은 점에 대해 여러 가지를 알려줬는데 오늘 그 중 하나를 체감한다.

 

바로 하루를 열심히 살게 된다는 것이다.

 

글을 매일 쓰다보면 소위 '글감'이 떨어진다.

 

이를 위해선 그 날 하루가 풍족해야 블로그에 쓸 말도 생긴다.

 

 

오늘은 해야 될 일이 좀 있는데도 방에 드러누워서 폰질만 했다.

 

역시 쓸 말이 없어서 쓸 말이 없다는 말을 쓰고 있다.

 

생각해보면 자기 전에 잠깐의 죄책감으로 끝나고 말 일이 블로그에 박제되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반성이 될 것 같다.

 

알찬 내일로 다시 돌아오리라.

 

P.S 사진은 본 글과 전혀 관계 없는 것이고 이미지가 하나도 없으면 삭막할 것 같아서 삽입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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