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이어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각오로 시작했었다.
작심일일이 될 줄은 몰랐으니까.
6시반에 알람 맞춰놓고 7시 45분에 일어났다.
어제 야구시합의 여파가 생각보다 컸다. 역시 날 더운 날에 운동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또 어떠랴. 내일부터 다시 간다.
중요한건 꺾여도 계속하는 마음이라 하지 않나.
비록 생각보다 일찍 꺾였지만 계속하리라.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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