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들리면 모르는 노래더라도 가수가 누군지 맞혀보곤 한다.
며칠 전 야구하러 가는 차 안에서 노래가 들리길래 "태연인가?"라고 친구에게 말했다.
"맞는 거 같은데?"라고 답한 친구가 확인한 노래가 바로 이 노래였다.
듣다 보니 확실히 달랐지만 초반 부분은 태연의 음색과 상당히 흡사했다.
그렇게 알게 됐는데 생각보다 노래도 좋고, 음색도 좋아서 내 플리에 추가했다.
'아이들'이라는 걸그룹의 일원인데 노래 잘한다는 얘기는 익히 들었지만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제목처럼 드라이브할 때 들으면 상당히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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