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항상 마음 한 켠에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시작할 엄두를 못 냈다.
핑계는 시기마다 여러가지. 공부해야 되는데 무슨 블로그. 어차피 하다 말건데 무슨 블로그. 놀 시간도 없는데 무슨 블로그 등등...
컴퓨터 활용능력 실기 시험을 준비하고자 시내 알라딘 서점을 찾았다.
내가 찾던 교재는 없어서 그냥 나오기 아쉬운 마음에 여기저기 둘러보다 마주친 책 한 권.
[매일 아침 써봤니?]
아침과 글쓰기 모두 이루지 못한 아쉬움 같은 것들이라 그런지 눈에 확 들어온 제목이었다.
홀린듯이 집어들고, 홀린듯이 구매해서, 홀린듯이 읽다가, 홀리듯이 이렇게 첫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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